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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낙서금지

계인이 | 푸른바다 | 3,000원 구매 | 1,000원 3일대여
0 0 1,939 11 0 43 2019-09-20
이 작품은 지은이 ‘계인이’가 중학교 작문시간에 쓴 첫 소설로서 지은이의 경험과 주변의 여러 가지를 경험했던 사실들을 잘 묘사하여 뽑힌 작품 중의 하나로서 여러 학생들의 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한 것 중의 하나이다. 사춘기적 학생들의 생활과 호기심을 별 고민 없이 빠른 속도로 잘 표현하여 그 당시 주변인들로부터 실제 있었던 일이냐는 질문도 받았지만 지은이의 상상력과 경험들을 잘 조합하여 쓴 소설로서 성인이 되어서도 글쓰는 일을 권유한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재밌고 풍부한 상상력의 날개를 펼쳤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9년 가을날에~~~

윤동주의 봄,여름,가을,겨울

윤동주 | 푸른바다 | 2,000원 구매 | 500원 3일대여
0 0 683 53 0 116 2019-09-27
작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간본 (1948.2.) 윤동주의 시집은 사후에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새 명동》 《서시(序詩)》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이 유고시집에 실려 있다. 1948년의 초간본은 31편이 수록되었으나,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시를 추가하여 1976년 3판에서는 모두 116편이 실리게 되었다.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전집》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월사금

강경애 | 푸른바다 | 1,000원 구매 | 500원 3일대여
0 0 328 8 0 52 2019-09-20
그 시대는 누런 갈색 봉투에 월사금액을 적고 그 위에 담임선생님 도장이 찍힌 월사금 봉투를 초등학교 시절에 본 세대이다. 제 때에 월사금을 납부하지 못한 친구들은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거나 학교에 등교했다가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지는 상처를 받기도 했다. 월사금을 못내서 배울 자격조차 박탈되어지는 수모를 어린 가슴에 안고서 평생을 살아가면서 ‘그 서러움을 어떻게 극복했을까?’도 이제야 생각해본다. 공교육이 강조되는 요즘에도 차별화된 우수 학교에서 학습되어지는 학생들과 부모들이 ‘월사금’에 공감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사회의 다른 면을 간접체험으로 글을 본다면 마음의 생채기를 덮어주는 따뜻한 배려를 키울 수 있으리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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